'2024 킨볼 월드컵' 6일간의 열전 마무리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2024년 킨볼 스포츠월드컵-국제오픈 코리아’ 대회가 경기도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10일 폐막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킨볼연맹과 경기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주최하고 한국킨볼협회(회장 김인규)와 한국국제문화교류원(원장 송기출)이 주관하여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일본, 중국, 벨기에 등 전세계 14개국, 총 47개팀(남자 13팀, 여자 12팀, 국제오픈 아마추어 7팀, 프로 15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킨볼 스포츠 월드컵은 킨볼 스포츠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로 2001년 캐나다에서 시작됐고, 이번 11회 대회를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하게 됐다.
킨볼은 지름 1m가 넘는 대형공을 힘차게 때리는 경기로 몸을 던져 받아내면 수비 성공, 공이 바닥에 떨어지면 득점이 되는 스포츠다. (사진=한국킨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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